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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민영화

그들에게 복면금지법이 필요한 이유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7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에게 해외순방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법안의 연내 처리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하루 밖에 남지 않은 정기국회 내에 관련 법안들이 처리될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임시국회에서라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를 강력하게 성토해 왔던 그 동안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했다. 법안처리를 국회에 압박하며 건네는 말들 속에 날카로운 가시를 숨기지 않았다. 대통령은 경제활성화법안이 통과되면 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도 많이 생겨날 것이라며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런데 대통령의 발언을 유심히 살펴보면 그가 관련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 연합뉴스 박 .. 더보기
박 대통령과 샤머니즘, 그 광기에 대하여 어제 포털 사이트와 SNS에서는 하루종일 박 대통령의 어록들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극강의 유체이탈 어록들로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오른 박 대통령이 어제 여러차례에 걸쳐 국민의 혼을 쏙 빼놓았기 때문이다. 이명박에 의해 모습을 드러낸 유체이탈은 박 대통령에 이르러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 어렵다는 유체이탈의 도술을 하루에 수차례나 자유자재로 구사한 대통령은 일찌기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2015년 11월 10일을 대한민국 유체이탈사의 기념비적인 날로 기록해야만 한다. 정부는 국민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날을 '유체이탈의 날'로 지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 프레시안 박 대통령의 금과옥조같은 어록들은 하나같이 영혼이 몸을 떠나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것들이다. 마치 방언처럼 터져나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