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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자유한국당 입당

꽃길 걷는 배현진..'닥치고' 사과부터 하라 "저희 MBC 아나운서들은 일산에, 성남에, 용인에, 잠실에 흩어져 방송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1년 만에 마이크 앞에 처음 섭니다. 눈 내릴 때 시작해 다시 눈 내릴 때까지 저희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상엔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사람과 좋은 영향력을 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흰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시청자들께 좋은 영향을 주는 방송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다시 돌아가 '방송의 힘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영향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주는 방송을 하는 아나운서들'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다시 저희 자리로 돌아갈 때까지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2012년 한국아나운서협회가 주최한 '2012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서 MBC 아나운서들.. 더보기
문재인 정부가 국정 파탄? 후안무치한 한국당의 어깃장 '썰'이 무성했던 '배현진·길환영' 자유한국당 영입설이 현실이 됐다. 한국당은 8일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와 길환영 전 KBS 사장, 송언석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당은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뤄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이들을 공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입당식은 9일 있을 예정이다. 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당은 배 전 아나운서를 서울 송파을에, 충남 천안 출신의 길 전 사장을 충남 천안갑에 각각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이 문재인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카드라는 판단에서다. 송 전 차관의 경우 현재 이철우 의원이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경북 김천시의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어 이 지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