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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비리

최강욱도 기소됐는데..나경원 의원 참 대단하십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증명서를 허위발급한 혐의를 받는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의 불구속 기소와 관련, 법무부와 검찰이 또 다시 충돌하고 있다. 법무부는 "날치기 기소"라며 감찰 검토를 시사했고, 검찰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법무부는 23일 오후 '적법절차를 위반한 업무방해 사건 날치기 기소에 대한 법무부 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통해 검찰이 "(검찰 중간간부) 인사발표 30분 전인 금일 오전 9시 30분경 지검장의 결재·승인도 받지 않은 채 기소를 했다"며 "사건 처분은 지검장의 고유사무이고 소속검사는 지검장의 위임을 받아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라 비판했다. 법무부는 검찰청법 '제21조 제2항'(지방검찰청 검사장은 그 검찰청의 사무를 맡아 처리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에 의거,.. 더보기
나경원에게는'OO'가(이) 없다 자유한국당이 또 장외로 나갔다. 이번엔 부산이다. 30일 부산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文정권 규탄 부산·울산·경남 집회'. 오늘도 역시 나경원이 선봉에 섰다. 나경원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한국당의 생리와 집회의 성격, 그리고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면 뻔하디 '뻔한'것 아닌가. 아니나 다를까. 예상을 비켜가지 않는다. 나경원의 입에선 지역주의를 자극하고 정치혐오와 불신, 대결·적대 정치를 조장하는 온갖 난잡한 말들이 봇물터지듯 터져나온다. 이날 나경원이 싸지른 배설물을 옮겨본다. "문재인 정권은 광주일고 정권이라는 말이 있다. 이 정권 들어서 부산, 울산 경남 정말 차별하고 있다" "이 정권을 부산, 울산, 경남 주민들이 뭉쳐서 반드시 심판하자" "이 정권들어 부울경 차별이 심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