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저널리즘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수진영의 막무가내 '김기식 때리기'..무엇이 문제인가 여기도 '김기식', 저기도 '김기식'이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논란이 수드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9대 국회의원 시절 당시 정무위원이었던 김 원장이 피감기관 예산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것이 논란의 시발점이다. 야당은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은 김 원장의 해외 출장을 문제 삼고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김 원장을 뇌물·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논란이 커지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금융계의 저승사자라 불리는 김 원장을 통해 금융당국과 금융계 전반에 걸쳐 만연돼 있는 무능과 부패, 불공정, 편법 행위 등을 쇄신하려던 계획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김 원장의 해외 출장이 적법한 공무 출장이었다는 사실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