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대선 공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경영의 대선공약이 황당하다구요? 일전에 지극히 비현실적이고 무모하기 짝이 없는 희망을 꿈꾸었던 한 사내에 대한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다. 그 글에서 나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언급하며 현실과 괴리된 상상을 단호하게 망상이라고 규정했다. 전혀 현실적이지 못한 희망, 망상에 가까운 꿈들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하고 나는 반문했다. 현실성이 결여된 상상. 뜬구름잡는 허황된 이야기. 그저 한번 '피식'하고 웃어버리면 그만인 무의미한 티끌같은 것들. 기억할 필요조차 없는 부유하는 꿈들. 이제 그만 해라. 우리 삶은 그렇게 한가하지 않단다. 어제 지인으로부터 SNS를 통해 기사링크를 하나 전달 받았다. 그가 왜 이런 내용의 링크를 보내왔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아주 잠시동안이겠지만 한번 웃어보라고, 이런 즐거운 상상이라도 잠깐 해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