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열감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안해 하지 말라더니 열감지기 설치한 청와대 장면 1. 지난 3일 청와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가 열렸다. 메르스가 발생한지 15일이 지난 시점이다. 회의가 끝난 후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아직 무차별 지역사회 전파가 아니라 의료기관 내 감염이므로 필요 이상으로 동요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면 2. 지난 4일 청와대 본관 출입구에 청와대를 출입하는 사람들의 열을 감지하는 열감지기가 설치됐다. 청와대가 대당 1천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열감지기를 본관 출입구에 설치한 이유는 단 하나,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메르스 때문이다. 메르스는 통상 38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므로 열감지기를 통해 출입자들을 통제하겠다는 뜻이다. 한국-세네갈 정상회담이 열렸던 이날 청와대는 열감지기를 통해 출입자들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