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자원외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누리당의 눈물겨운 이명박 구하기 대작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어제(7일) 해외자원개발(자원외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시한을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자원외교 국정조사는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로 탕진된 수십조원의 국민혈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온갖 파행 끝에 청문회 한번 열지 못한 채 끝날 위기에 처하자 정치적 부담을 느낀 여야 지도부가 국정조사의 마지막 날인 어제 시한 연장에 극적으로 합의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청문회 증인 출석 여부에 대한 여야의 이견이 워낙 커 국정조사가 순항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 보입니다. 자원외교 국정조사가 파행을 거듭해 온 원인은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처해 있는 정치공학적 입장 때문으로 보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높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