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병언의 죽음보다 더 미스터리한 것 검•경의 눈을 피해 도주행각을 벌이던 유병언의 사체가 발견됐다. 그것도 아주 끔찍하게. 언론을 통해 공개된 유병언의 사체는 충격 그 자체였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훼손된 사체는 그의 죽음이 얼마나 비참한지 여실히 보여준다. 그의 사체에서 그동안 사진으로 보아 왔던 유병언과의 접점은 단 1mm도 찾을 수 없었다. 죽은 유병언과 살아있을 당시의 유병언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그래서였을까. 여기저기서 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발견된 사체가 유병언이 아니라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발견된 사체에서 채취한 DNA가 유병언과 일치한다는 경찰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아무리 더운 날씨라고는 하나 불과 18일만에 백골이 드러날 정도로 시신이 부패할 수는 없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