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1123명 세월호 합의안 비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인들의 세월호 인식에 공감하는 이유 술에 취해 했던 이야기를 습관적으로 되풀이하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는 이야기의 참신성도 없고 재미도 없을뿐더러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같은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어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한두번이지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어야 한다면 고욕도 이런 고욕이 또 없다. 지겹고 따분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야 할 이유도 없으니 그 자리를 피하거나 화를 내거나 양단 간에 결정을 내려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그리고 듣는 사람도 피곤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제발 그만했으면 하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너무도 뻔한 이야기인데도 멈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