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현대 아파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도해도 너무한 경비원 분신 아파트 지난 10월 7일 서울 압구정동 S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경비원이 분신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료 경비원들은 분신자살을 기도한 이 모씨가 평소 한 70대 여성 입주민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자주 들어왔다고 증언했다. 그들은 입주민으로부터 막말과 폭언을 동반한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다보면 누구라도 같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고개를 떨구었다. (분신을 기도한 경비원은 사투 끝에 지난 11월 7일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었다) 경비원 분신사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이 아파트의 입주민들이 경비원들을 향해 인격모독적인 언행들을 자주 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아파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빗발쳤다. 아파트의 입주민들이 경비원들을 비인간적으로 다루고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끼게 만드는 모욕적인 언사들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