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 대통령 없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참사 1주기, 그들이 또 사라졌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추모행사가 뜨겁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숙연한 마음으로 전국 각지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아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추모 열기는 비단 국내에서만 뜨거운 것이 아닙니다. 해외동포들은 물론이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외국 사람들도 희생자들을 엄숙하게 기리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대문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바꾸어 놓은 사람들도 있고, 교회에서 성당에서 절에서 또는 각자의 처소에서 차분하게 희생자들과 유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촛불을 켜놓고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글로 노래로 그림으로 그 날의 기억을 이어가려고 애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표현하는 방법은 다 제각각이지만 그 날을 잊지않고 기억하려 애쓰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