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어린이날 축하행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어린이에게... 어린이 날이었던 어제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어린이날 축하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날이 되면 청와대는 전국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는 한다. 이 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청와대는 전국의 낙도 어린이 등 170명의 초등학생들을 초청했다. 그런데 청와대에서 벌어지는 어린이날 축하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익숙한 장면이 하나 있다. 어린이의 질문에 대통령이 미소를 머금고 친절하게 답하는 이 장면은 (설정이든 아니든) 청와대에서 주관하는 어린인날 행사의 백미다. 이 날 행사에서도 이와 같은 장면은 여지없이 재연됐다. '대통령이 꿈'이라는 한 초등학생은 "TV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시는 대통령님의 모습을 보고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이 생겼다"며 "어렵게 살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