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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미향 고발한 시민단체..누구인가 봤더니

 

역시나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이군요.

일전에 법세련 관련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 중 일부를 옮겨봅니다. 

 

"법세련은 이종배 전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대표가 주도하는 보수시민단체로 알려져있을 뿐, 정상적인 시민단체라면 갖추고있어야 할 설립목적이나 강령 등 기본적인 정보조차 없는 정체불명의 단체다. 한마디로 유령보수단체인 것.

그런데 실체없는 이 단체의 활약상은 실로 눈이 부실 지경이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관련 각종 고소고발은 물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당선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송인권 판사, 추미애법무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등 여권 인사들을 상대로 고발을 남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TV조선과 채널A에 대한 재승인 보류는 언론탄압이자 국민의 알권리 침해라며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사퇴와 재승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대표이기도 한이종배는 조국 장관 사퇴 요구 및 고발, 정경심 교수 고발, 유은혜 장관 사퇴 촉구, 심상정 낙선 운동 등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돌격대나 다름 없는 행각을 이어가고 있다." 

 

실체불명의 수구우익단체 등이 앞장서고

수구언론과 통합당 등이 가세해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을 인민재판하듯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죽기살기로 매달리고 있는 셈인데요.

 

관련해 궁금한 건 법세련 같은 단체는 

과연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하는 겁니다. 

얼마 전 국세청이 시민단체 운영실태 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죠.

정말 이 기회에 모든 시민단체들의 실태 파악에 나섰으면 합니다. 

그러면 알게 되겠죠. 정의연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이 참에 다 깝시다. 

정의연을 고발한 법세련도 똑같은 잣대로 검증을

받아야 할 겁니다. 

그래야 객관적이고 상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국세청은 어서 전수조사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이 사태를 지켜 보는 많은 이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기레기' 고발 사이트가 만들어졌습니다 .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Mygiregi.com

 

♡ 세상을 향한 작은 외침..'바람 부는 언덕에서 세상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