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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검찰이 못찾은 추선희, 유병재가 찾아냈다 지난달 22일 이후 자취를 감추었던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의 꼬리가 드디어 잡혔다. 도무지 종적을 찾을 수가 없었던 추선희 사무총장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포착된 것이다. 추선희 사무총장의 잠적으로 사건 수사에 난항을 겪어왔던 검찰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어제 온라인에서는 한 편의 패러디 영상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작가이자 방송인인 유병재씨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요, 어버이'란 제목으로 올린 동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는 주인공(유병재)의 아버지가 일당 2만원을 받고 '가스통' 시위에 나서는 모습과, 종북언론이 왜곡보도를 했다며 갖은 욕설을 퍼붓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정작 무엇이 왜곡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었다. 이 영상이 뒤늦게.. 더보기
'어버이연합 게이트', 국정조사가 필수인 이유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전국경제인연합 사이의 커넥션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초대형 게이트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은 지난 2014년 하반기 전경련이 차명계좌를 통해 어버이연합 측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한 사실을 폭로했다. 논란이 커지자 어버이연합은 전경련으로부터 우회적으로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 자금은 노인무료급식과 탈북자들을 돕는데 사용되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전경련의 지원을 받았지만 언론에 폭로된 것처럼 친정부 집회의 알바비로 사용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JTBC의 취재결과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인 벧엘선교재단 계좌에 입금을 할 때마다 어버이연합이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