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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앵커

배현진의 '자기합리화'..친일부역자 생존 논리 빼다 박았다 ⓒ 오마이뉴스 지난 14일 자유한국당은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특위'를 구성했다. 특위는 이인호 전 KBS 이사장, 강규형 전 KBS 이사,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임하거나 해임된 방송 관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위위원장은 서울신문 기자 출신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박대출 의원, 간사는 KBS 기자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거친 민경욱 의원이 맡았다. 이밖에 김진태·강효상·전희경·임이자 의원이 특위 위원에 포함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당에 입당하자마자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 자리를 꿰찬 배현진 전 MBC 앵커가 특위 위원에 선임됐다는 점이다. 당시 한국당은 최승호 MBC 사장 부임 이후 앵커 자리에서 물러난 배 전 앵커가.. 더보기
꽃길 걷는 배현진..'닥치고' 사과부터 하라 "저희 MBC 아나운서들은 일산에, 성남에, 용인에, 잠실에 흩어져 방송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1년 만에 마이크 앞에 처음 섭니다. 눈 내릴 때 시작해 다시 눈 내릴 때까지 저희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상엔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사람과 좋은 영향력을 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흰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시청자들께 좋은 영향을 주는 방송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다시 돌아가 '방송의 힘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영향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주는 방송을 하는 아나운서들'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다시 저희 자리로 돌아갈 때까지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2012년 한국아나운서협회가 주최한 '2012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서 MBC 아나운서들.. 더보기
최승호 MBC사장 선출, 배현진 떨고 있나? MBC 간판 시사프로그램 이 돌아온다. 경영진의 방송 아이템 통제에 반발해 지난 7월 21일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간 PD수첩이 MBC 총파업 종료 이후 마침내 방송 정상화에 들어간 것이다. 에 따르면 PD수첩은 오는 12일과 19일 2주에 걸쳐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편성, MBC의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가정보원이 기획한 MBC 장악 시나리오의 전말을 파헤치고, 공영방송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긴다는 것. 지난 2012년 총파업 당시 해고됐던 정재홍 작가와 비제작부서 발령으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손정은 아나운서가 합류한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진다. PD수첩의 얼굴이었던 최승호 뉴스타파 PD도 돌아온다. 그러나 아쉽게도(?) 최승호 PD의 얼굴을 카메라에서 볼 수는 없을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