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기념사업 예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정희와 세월호, 누가 더 '세금도둑'인가 지난 26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전남 진도군 관매도 사고 해역에서 진행중인 세월호의 단계별 선체 인양 공정을 지켜봤다. 이날 실지 조사에는 특조위 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회 위원장(소위원장), 진상규명국 조사과장 등 조사관 11명과 4·16 가족협의회, 미수습자 가족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세월호 인양 공정은 약 1만톤에 이르는 선체 하단에 리프팅빔을 넣은 뒤 빔 양 끝에 와이어를 걸고 크레인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안전망 설치와 부력 확보 등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오는 7월말까지 인양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특조위는 오는 6월말 종료되는 특조위 활동 기간을 연장하겠다는 입장이다. 권영빈 소위원장은 "특별법이 보장한 기간 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