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재인 정부 흔들기는 이미 시작됐다 ⓒ 오마이뉴스 "소통의 첫 출발이라는 관점에서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문 대통령이 회동을 열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문 대통령의 개헌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준비 없이 들어온 정부지만 디테일이 강하다. 취임 9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지난 19일 열렸던 문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회동에 대한 야 4당의 평가는 긍정 일색이었다. 문 대통령은 역대 정부 중 가장 빠른 시점에 여야 지도부와 회동을 가졌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공존과 협치를 강조하며 야당을 국정파트너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야당 역시 국가 위기 상황을 고려해 협치의 정치를 이어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