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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소녀상을 지키는 소년, 그리고 귀향.... 2016년 1월 27일에 올라 온 [바람부는언덕]님의 '소녀상 지킴이들은 누가 지켜줄 것인가?' 란 글을 읽은 후, 충격을 받아 한 달 동안 작업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할 말은 그림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영감을 주신 [바람부는언덕]님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마침 영화 '귀향'도 개봉을 해서 사람들이 소녀상 지킴이분들과 위안부 할머님들께 더 많은 관심과 용기를 줄 수 있길 기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 및 배포 부탁드립니다~^^ ♡ 바람 언덕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꿈꾸는 1인 미디어입니다 ♡ 여러분의 공유와 공감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세상이 보이는 정치·시사 블로그 ▶▶ 바람 언덕 응원하러 가기 (클릭) 더보기
영화 '귀향'은 어떻게 뉴욕인들을 사로잡았을까? 지난달 30일 미국 뉴저지의 에지워터 멀티플렉스 극장에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위안부 영화인 '귀향'(감독 조정래)의 특별 시사회가 열려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날 시사회가 이곳에서 열린 데에는 아주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뉴저지의 팰리세이즈파크 시는 세계 최초로 위안부 기림비가 건립된 도시이기 때문이다. 팰리세이즈파크 시는 지난 2010년 야만적 인권유린 사건이었던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세계 최초로 기림비를 세웠고, 이 곳을 인권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시사회는 팰리세이즈파크 제임스 로툰 시장과 고든 존슨 뉴저지 하원의원, 교민들 및 많은 현지인들이 참여했다. 그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유린당한 위안부 피해자들의 참혹한 실상에 전율하며 깊은 탄식을.. 더보기